메뉴 건너뛰기

히틀러의 망령이 서린도시 뉴럼버그(Nuremberg)

2차대전을 일으킨 히틀러가 나찌의 선전도구로 선택한 독일교통의 요지인 뉴런베르크는 ,주변에 공장들이 많이 있고, 특히 빈땅이 많던 평원지대이다. 그래서 히틀러는 이곳에 로마의 콜리세움보다 더큰 경기장 건물을 세우고 이를 나찌열병식에 이용하였다.

 DSC00322nuromsberg stadium.JPG

자신이 선 연단 아래에서 serch light를 쏘아 올리어 자신을 신격화하는등 그만의 showmanship 을 극대화하는 나찌 선전의 중심부이었다.그래서인지 Nuremberg 90%의 도시건물이 2차대전때 폭격으로 파괴 되었는데,  Mashall Plan의 일환으로 20여년에 걸쳐 예전 모습대로 복원하였다고 하였다.

 Nuremberg (50).JPG

해마다 나찌  열병식이 열리던 광장과 콜리세움등은 전쟁때 파괴된  잔해들을 그대로 놔두어, 전쟁의 참상을 후손들에게 알리고,찿아오는 이들에게 속죄의 자세를 보여 주는듯 하였다.

Nuremberg (62).JPG  

 독일어로 Berg는 산()의뜻이고,Burg는 성()이라 는 의미인데 도시이름에 이두가지 단어가 들어가는곳이 많았다. Nuremberg성은 700년 전에 성곽 주변에 깊게 참호를 파고 물로 해자(dungeons)를 만들어 난공불락의 성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는  2차대전 전범들의 재판으로도 유명한곳인데, 지금도 감옥과 재판소가 그대로 남아있었다. 성위에서 내려다보는 붉은 기와가 덮인 도시는 평화롭고 아름답기만한 하였는데,종교와 사상이 증오와 미움과 합세하여  국수주의(Nationalism)를 부추키고 ,이를 정치목적에 이용하여,인류역사에 가장 끔찍한 전쟁의 도구가 되어버린 현장에 와보니 ,참으로 마음이 처연하였다.

 Nuremberg (29).JPG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일까?

신이란 나의 만족을 위해 만들어낸 기준은 아닐까

이것이 공동체의 이익과 합치되며 권력을 가지게 되면 이것을 종교라고 부르고,

 여기에 잡다한 철학이 가미되면서 교리 (Dogma)가 만들어지고, 그후로는 이를 해석하고 추종하는 세력간의 다툼이 교파 (Denomonation)를 만들고 이중 권력을 취한 층들에 의해 다른 층들을 소위 이단 (Heresy) 으로 정죄하여, 마녀재판( Inquisition )을 하게 한것의 연장선상에서 ,히틀러는 유대인학살의 명분을 찿았고, 당시 로마교황청은 이를 묵인 하여 간접적 나찌 동조자가 되었는데, 1990년대에 와서야 이에 대해 사죄하기도 하였다.

 IMG_2904nuromsberg castle.JPG

종교란 우리의 삶을 평화롭고 윤택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이런 악마의 얼굴로 나타나기도 하는듯하다.

 

새삼 우리나라의 건국정신인 홍익인간(두루도울)의 뜻은 참으로 숭고하고 위대한 철학임을 깨닿게 하였다.이를  예수는 사랑이라 하였고,부처는 중생이 부처이니 서로 자비로 대하라고 하였고, 공자는 이를 사람이 살아갈 길(道이)라고 정의하여 삶의 기준을 삼고져 하였을것이리라 .

 Nuremberg (83).JPG

 그래서 예수는 내가 (인간)()이라고 선언하고 천국은 바로 우리 마음속에 있으니 마음이 청결하여야을 볼수있다고 하지 않았을까 하는데까지 생각이 머물게하는 도시이었다. 이곳은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묘지가 있는곳이라고 하였다. 삶과 죽음이 가까이있는곳,속죄와 미움이 같이있는 묘한 도시이었다.

 Nuremberg (68).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 Kuroshio Sea is the second largest aquarium in the world! dirtywkd 2012.02.10 1301
149 Guillaume Nery base jumping at Dean's Blue Hole dirtywkd 2012.02.10 1368
148 유타에서 만난여인 [2] file 강상욱(56) 2014.09.02 1637
147 사막을 사랑하게된것은 file 강상욱(56) 2014.07.22 1711
146 6.25 에 다시 생각나는 아버님 file 강상욱(56) 2014.07.03 1746
145 Obama 대통령의 사막방문을 환영하며 file 강상욱(56) 2014.06.08 1748
144 석류에 맺힌 어머니사랑 file 강상욱(56) 2014.05.03 1993
143 Ritz carton hotel 에서 공짜 dinner를 먹게된사연 [2] file 강상욱(56) 2014.04.19 6566
142 교우회위한 해외금융자산 세미나‏ 오순영(75) 2014.03.24 2426
141 우리이런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file 강상욱(56) 2014.03.22 2288
140 Melk Abbey( 수도원)에서 나를 찿아 명상에 잠기고 [3] file 강상욱(56) 2013.12.23 3085
139 세기의 대홍수를 이겨낸 파사우에서 열린 올갠 연주회 file 강상욱(56) 2013.12.01 3341
138 붉은 영기가 감도는 하이델베르그(Heidelberg)성터에서 [1] file 강상욱(56) 2013.11.25 3139
» 히틀러의 망령이 깃든도시 Nuremberg file 강상욱(56) 2013.11.17 3223
136 800년된 막스부르그(Marksburg) 성에서 [1] file 강상욱(56) 2013.11.09 3151
135 kolner dome독일 [2] file 강상욱(56) 2013.11.04 3104
134 네델란드에서 file 강상욱(56) 2013.11.02 3130
133 Europe Grand River Crusie 여행기 1 file 강상욱(56) 2013.10.31 2996
132 쫄병수칙 제3조 까라면 깐다 [3] 강상욱(56) 2013.05.22 3845
131 사막에 여름은 다시 돌아오고... [1] file 강상욱(56) 2013.05.13 3828

자유게시판

Choong Ang High School Alumni Association of Southern California
COPYRIGHT © 2014 GYEWOOUSA.COM, All right reserved
My Acco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