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이야기
아침에 업무를 시작하면서 마시는 starbucks의 pike roast coffee 한잔은 습관처럼
되어버렸다.한 십여년전 숨어있던 애향심이 발동해 한방차라는것을 마시어보았지만 내용물들을 자세히 읽고
또제조과정과 인증기관등이 찜찜해 꺼리어 머뭇거리는사이 어느새 coffee는 생활의 일부가되고말았다.
녹차도 지인이 선물한 한라산 설록차란 잎을 끓이며 그진한향기에
맛을 들이어 찿아보니 이곳에서는 구할수없는 제품이라 다른것들을 시도하였지만 그맛을 찿을수는 없었다.
가끔 숙면을 못하기도하여 decaffeinated coffee를 마시기도하였는데,이의 제조과정을
알고나니 도저히 마음놓고 먹을수가 없을것같다.
Decaffeinated 과정은 대체로 원두커피를 물에담가 카페인을 녹이는데 이때
Methylene Chloride 혹은
Ethyl acetate Solvent 를 사용하거나,Activated carbon 을 이용해 extracting한후
그과정에서 잃은 향기를 재충전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카페인양은 90%이상
없앴지만 진짜 coffee라고는 할수없는 상태가 되고만 제품이라고한다.
과연 커피는 우리몸에 해로운가하면 하루에 두세잔 마시는것은
좋다고도 하는등 소위 전문가들의 발표때마다 달라서 정말
일반인들을 헷갈리게한다
유용성을 주장하는 학설은 이것이 항산화물질로 노화방지에
좋으며, magnesium, niacin 그리고potassium을
포함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예전에 발표된 학설은 커피를 많이마시면 심장병과 췌장암의 원인이라고 하였는데,최근의 연구는
이학설의 진정성을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적당한 커피는 혈당관리에 도움을 주어 당뇨병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기도한다.
그리고 지방을 분해하여 비만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혈압을 오르게한다고 하는데 처음 마실때 일시적으로 나타나고 사라지며, 매일 마시는 사람에게는
아무영향을 주지않는다고한다.
우리몸은 스스로 이런자극에 대처할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고한다.그런데 여기에 설탕이나 flavored lattes등을 첨가하면 black coffee가 주는 이런 혜택보다는 당이나 지방등이 주는 불이익이 생길수있다고 하는데,어떤말이 맞는지를 Coffee 를 마시며 쓰고있다.
선배님...
어찌하란 말씀이십니까?
먹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강필수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