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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저력은?

 

과연 21세기에도 미국은 강대국으로 남을수 있을까,

아니면 강대국의 자리를 물려주고, 인종문제, 마약,

여러 가지 부조리속에 휩싸여서 2등국가로 전락하고,

 

전 국민이 단합하고 열심히 달려온 일본이나 독일을,

혹은 이나라들을 본받아 하나의 거대한 국가 주식회사와 같은 형태로

달려오는 한국이나 기타의 다른 나라들이 이 강대국의 나라를 차지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우려의 소리가 요즘처럼 심각할 때가 없다. 

 

 국가 재정은 빚으러 매어져 있고, 빈부의 차이는 갈수록 벌어져,

돈이 있는 사람들은 돈을 더쓰지 못하고 죽을까 안달하고,

 

없는 사람들은 바닥에서 그야말로 쓰레기와 같은 생활들을 영위하고 있는,

그사이에 온갖 사회 부조리와 계층간의 갈등은, 온갖  갱 문제와 범죄로 이어져서, 

 사회를 불안하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바깥에서 신문에 보도되는 간단한 현장들만 가지고,

미국을 판단하려고 한다면 벌써 미국은 지구상에 존재할수 없는

나라가 되고 말았을 것이다. 

 

미국에 30여년 넘게살며 과연 이나라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를 다시 생각해본다. 

 

국력이란 여러가지 주어진 자원과 또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조직,

그리고 이를 집행하는 행정기관 등 여러 가지의 여건들이 국력을 좌우하겠지만, 

궁극적으로 국력이란 바로 사람의 힘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사용하는 나라는, 강대국이 될것이고,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나라는 결국 이등국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 

 

도무지 통일성이라든가 하나를 꼭 집어서 이것이 미국의 정신이고,

이것이 미국이라고 그려낼 수 있는 모범 답안이 없는 나라이다. 

 

 지금까지는 유럽의 백인이 주류를 이루어 다수를 차지하지고 있지만,

앞으로 몇십년이 지나면 다른인종이 반을 차지 할것이라고 한다.

그때의 미국은 어떤 모습일까 걱정하지만

 

나는 지금보다 강한 나라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정성들이어 키운 우리들의

후손들이 이를 지키어 갈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에는 고정된 어떤 인간상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는 나라다. 

지금도 쉬지 않고 바뀌우고 바뀌우는 중에 어떤 이상적인 인간상들이

 만들었다가는 없어지고, 또 생기고

마치 끓는 물에 여러 기폭들이 생겼다가 없어지는 것과 같이,

 계속 활동하는 쉬지 않고 변하는 것이 미국의 참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잘못된 것이 있다하여도,법제화 하여 실천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기에,

얼핏 보면 무척 비 능률적인 나라인 것 같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들의 의견 일치, 모든사람들의 의견이 합치될때까지

 기다린다는 인간을 존중하는 정신은 세계 어느곳에서도 없는

 미국만이 가지고고 있는 질서라고 할 수 있겠다. 

 

 미국이란 나라는 알고자 할수록, 알수 없는 나라다.

미국을 안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러기에 모든선거에 적극참여하는것이 미국시민의 권리이자 의무일것이다.

미국을 지탱하고 있는힘은 바로 나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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