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이름만 들어도 즐거운 친구 세상을 살아오면서 우리는 많은 친구들을 사귀지만 10대에 사귄 벗들과의 우정은 그빛깔과 무게가 다른 것 같다. 서로 연락이 끊겼다가 수십 년 후에 만났어도 서슴없이 "얘, 야"라고 말할 수 있는 옛 친구들을 떠올려보는 일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교만과 이기심 때문에 좋은 벗을 잃어버리는 쓰라림을 체험하기도 하는 우리이기에 늘 정성스럽고 진지한 자세로 깨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나와는 다른 친구의 생각이나 성격을 불평하기보다는 배워야 할 좋은 점으로 받아들이고 그의 기쁨과 슬픔을 늘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넓은 마음을 지니자. 그가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할때는 늘 혼연히 응답할 수 있는 마음으로 달려갈수 있으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전에는 가까웠다가 어느새 멀어지고 서먹해진 친구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미루지 말고 어떤 사랑의 표현을 하자 가을 열매처럼 잘익은 마음 자신을 이겨내는 겸허함과 기도하는 마음으로....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231 자유게시판입니다. dirtywkd 2011.12.01 11044
230 안녕하세요 84회 장재웅 입니다. 장재웅(84) 2011.12.02 10367
229 모든 선배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장재웅(84) 2011.12.18 8786
228 남가주 중앙 교우회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file 김희범/72 2011.12.25 9067
227 1월 3일 부터 업 데이트 시작입니다 영계우회 [2] 강 필수/71 2011.12.26 8788
226 71회 동기회 강 필수(71) 2011.12.30 9177
225 인사 드립니다 [2] 김영대(59) 2012.02.03 10632
224 복을 부르는 35가지 지혜 김영대(59) 2012.02.03 10690
223 미국이 이래서 더 좋은곳!!!! [2] 김영대(59) 2012.02.04 10774
222 김희범72 교우님 쌩유 ... 복 받을껴!!! [1] 강 필수(71) 2012.02.09 10023
221 71회 동기회 2-6-12 [1] 강 필수(71) 2012.02.09 8098
220 Guillaume Nery base jumping at Dean's Blue Hole dirtywkd 2012.02.10 1427
219 Kuroshio Sea is the second largest aquarium in the world! dirtywkd 2012.02.10 1377
218 양파가 그렇게 좋은건가? 강 필수(71) 2012.02.11 1632
217 2012년 Northern Trust Open 티켓 있습니다 김영진(73) 2012.02.13 9150
216 덤으로 사는 인생 !!!!! [3] 김영대(59) 2012.02.13 8033
215 Yosemite 를 꼭 가봐야하는 이유중에 하나 !!!!! [2] 김영대(59) 2012.02.13 9347
214 열린마당의 FUN 게시판이 시험운영중 입니다 운영진 2012.02.15 6733
213 어쩌자고 우리나라가 이렇게....???? 김영대(59) 2012.02.19 6332
212 좋은 아내, 나쁜 아내 운영진 2012.02.20 1987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