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느제비의 고해성사

2012.03.07 15:11

운영진 조회 수:1233

어느 제비가 성당의 신부님께 고해성사를 하고 있었다.

제 비 : 신부님 옆집 부인과 거의 큰일 날 뻔했습니다.



신부님 :그래 간음을 행하셨나요?

제 비 : 아니요. 그냥 문지르기만 했습니다.

 

신부님 : 문지르는 거나, 넣고 하는거나 다를게 없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가졌느냐가 중요 합니다.
속죄의 의미로 성모송 3번 외우고,
자선함에 2만원을 넣으십시오

.

고해성사를 마친 제비는 죄를 뉘우치며 성모송을 3번 외운후
자선함에 다가가서는 그냥 손만 문지르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신부님이 물었다

.

신부님 : 왜 속죄금을 넣지 않고 손만 문지르지요?


제 비 : 신부님 말씀이 문지르는거랑, 넣는거랑 똑 같다기에......

자유게시판

Choong Ang High School Alumni Association of Southern California
COPYRIGHT © 2014 GYEWOOUSA.COM, All right reserved
My Account